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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하다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쇼핑몰 창업 후기 (장점, 단점 및 사입 판매와의 차이)

by 떠날식이 2020. 6. 25.
서론
 앞서 저의 글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3개월 조금 넘은 저는 초보 셀러일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어 고칠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저의 경험상 아예 초보이거나 시작하시지 않은 창업준비생 분들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조금 쉽게 설명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고생했던 몇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단 몇일이라도 줄여드리고 그 시간을 소싱 및 상품에 대한 생각을 갖아보시길 바랍니다.
1. 위탁판매와 사입의 차이

위탁판매란, 제조사 혹은 도매상(즉 제조사에서 이미 물건을 사온 사람)에게 물건을 직접 매입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왔을때 발주를 넣어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해당방식으로 스마트스토어 운영시 재고가 없이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제품의 사진 및 상세페이지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는가하면 제품은 제공해주어도 이미지는 제가 찍으라고 하는 도매상 및 제조사도 많습니다. 이미지를 잘 다루실 수 없는 분들은 이미지까지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으면 좋습니다.

 사입이란,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을 직접 내가 재고를 안고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 제조사 혹은 중국 알리바바, 1688, 타오바오 등 에서 직접 매입 혹은 수입을 하셔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는 마진률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고마진 정책을 펼치실 분들은 사입을 추천드립니다. 허나 매입에 관한 절차, 제품 촬영, 재고에 대한 불안과 부담감이 있기에 정말 신중하셔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셔야합니다. 사입의 경우 초기자본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리스크가 상당부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위탁판매의 장점과 단점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가장 큰 장점 3가지는 첫째, 재고가 쌓이지 않는다. 둘째, 보다 마케팅 혹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 셋째, 내가 부족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담당자가 생기기 때문에 불안감이 적다. 단점으로는 2가지를 꼽겠습니다. 첫째, 내가 상품을 직접 매입하지 않으므로 제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 부분은 굉장히 힘듭니다. 상세페이지에 정보가 부족한 경우 소비자들이 굉장히 집요하게 파고 드는데 그럴때마다 매입해온 측에 일일히 물어가면서 답변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둘째, 저마진 이미 정해져있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싸게 가져온다한들 15~20%정도 싸게 가져오는데 이마저도 자기들이 독점한 상품은 저희에게 준 가격보다 더 낮추어 판매하는 양아치같은 인간들도 많습니다. 또한 발주를 넣으려고 연락했을때 그제서야 제품이 다떨어져서 줄수 없다고 하는 판매자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사업을 하시면서 많이 부딪히게 되실겁니다.
3. 위탁판매 수수료
위탁판매 수수료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으셔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탁과 사입 모두 구분해서 정해진 수수료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각 사이트별로 본인이 판매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다릅니다. 딱 위탁판매 수수료다 이런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결제수수료와 사이트 연동 수수료등을 포함해서 물건 1개당 6%정도의 수수료를 뗍니다. 쿠팡의 경우 카테고리별로 진행되며 7.8%~10.8%까지 뗍니다. 옥션, 지마켓을 통틀어 이베이라고합니다. 이베이 역시 카테고리별로 진행되며 7~9%정도 떼는 것 같습니다.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고 판매자를 위한 시스템 구성은 역시 스마트스토어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만큼의 레드오션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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